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에 김치·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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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에 김치·이불 기탁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2.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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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추천 소외계층 1167세대에 전달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사진 왼쪽 두번째)가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에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사진 왼쪽 두번째)가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에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 3일 한기환 상무는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에게 '김장 김치·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5,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667세대와 50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환 상무는 "울산지역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나기를 위한 김치와 이불을 마련했다"며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시·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총 6,787세대에 2억8,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9월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소외계층 1,400세대를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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