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30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창원시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7,66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창원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1,600세대와 44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는 "2020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마련한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총 6,787세대에 2억8,0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