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인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출시 13일 만에 4000억원 한도가 모두 소진돼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 판매되는 가을야구정기예금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 1.15%, 1000만원 이상은 1.30%를 제공하며,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0.30%까지 우대이율도 지급한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4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지난해에도 출시 20여일 만에 한도가 소진되어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