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
상태바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4.09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07년 첫 출시, 14년째 판매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
부산은행이 출시한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상품 홍보물,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4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사)최동원 기념사업회와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4000억 원 한도로 판매하는 가을야구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 원 미만인 경우 1.20%, 1000만 원 이상은 1.35%를 제공하며,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0.30%까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가입 선착순 2020명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 우대이율’ 0.10%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입고객에게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자유입장권 3000매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기존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예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