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유니클로, 신축성 높인 '앵클 팬츠 컬렉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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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패션] 유니클로, 신축성 높인 '앵클 팬츠 컬렉션'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3.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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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클로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양방향으로 신축성 높인 '앵클 팬츠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가 양방향으로 신축성을 더해 활동성을 높인 '2020 봄·여름 앵클 팬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앵클 팬츠는 주로 정장 용도로 착용하던 슬랙스를 유니클로만의 '라이프웨어' 철학으로 해석한 아이템으로 발목까지 떨어지는 기장으로 활동성이 뛰어나고 허리는 밴드 처리해 매우 편안하다. 

신제품은 '2WAY 스트레치'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높였다. 소재는 위·아래뿐만 아니라 가로·세로 양옆으로도 잘 늘어나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 의견을 반영해 허리 부분의 고무 밴딩이 보이지 않도록 겉감 소재로 감싸 더욱 깔끔하다. 

남성용 'EZY 앵클 팬츠'는 200번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허벅지 부분은 여유롭고 종아리 쪽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땀을 빠르게 말려 주는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EX' 등 다양한 소재로도 출시해 스포츠나 아웃도어를 즐길 때에도 착용하기 좋다.

여성용은 스트레이트와 나팔바지를 연상시키는 플레어 등 최초로 선보인다. 무릎 아래 일자로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디자인의 'EZY 앵클 팬츠'는 종아리에 달라붙지 않아 움직임이 많아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두 가지 기장(다리 길이 64~66cm, 71cm)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휠라
사진=휠라

휠라, 우주 몽환적 느낌 적용한 '보이저 컬렉션' 출시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보이저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1977년 발사돼 우주를 항해 중인 탐사선 '보이저 호'에 착안했다. 기나긴 여정 속에 만난 신비한 우주 세계와 행성, 별자리 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보이저 컬렉션은 퍼플 색상을 중심으로 봄·여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모티브를 적용했다. 7개 별로 이뤄진 별자리 북두칠성을 그래픽화해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보이저 컬렉션의 기원과 의미를 응축한 'Born to Shine' 문구를 제품 곳곳에 적용했으며, 타이다이(tie-dye, 원단을 끈으로 묶어 염색하는 기법) 프린트를 티셔츠에 적용했다.

의류·액세서리·슈즈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컬렉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북두칠성 볼펜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휠라는 보이저 컬렉션 출시에 맞춰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를 휠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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