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호떡 '치즈방앗간', 출시 한달 만에 30만개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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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호떡 '치즈방앗간', 출시 한달 만에 30만개 불티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2.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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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파마산+크림 치즈 3종 담아
동시 출시된 제품 대비 판매량 5배 이상
사진=뚜레쥬르
사진=뚜레쥬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치즈방앗간'이 출시 한 달 만에 30만개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동시에 출시한 자사 신제품 대비 약 5배 이상 판매량이 높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뚜레쥬르에 따르면 인기 요인은 '맛' 품질로 꼽았다. '치즈방앗간'은 뚜레쥬르가 경자년을 맞아 호떡을 젊은층이 좋아하는 재료 ‘치즈’로 재해석해 개발한 신제품이다. 체다와 파마산 치즈를 넣어 반죽해 떡처럼 쫄깃쫄깃한 빵의 식감을 살리고 속안에 크림치즈를 더했다. 

또한 속에 꿀을 넣는 일반 호떡과 달리 겉에 꿀을 발라 '겉꿀속치'의 별명도 얻었다. 실제로 '치즈방앗간'은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1월 한 달간 230개 이상의 제품 인증 피드가 생성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객 니즈 이상의 제품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에게 맛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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