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나트륨 40% 줄인 '어린이 카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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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나트륨 40% 줄인 '어린이 카레'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1.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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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기크리에이터 '도티'와 컬래버레이션
사진= 오뚜기.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나트륨은 낮추고 칼슘과 DHA를 넣은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강황'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카레를 선택하는 부모들의 이유로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 

오뚜기 '어린이 카레'는 성장기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칼슘과 DHA를 포함했다. 기존 카레 대비 나트륨을 40% 이상 줄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한 카레를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우치 형태 소포장(2개입)으로 구성돼 조리와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특히, 구독자 252만명을 보유한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도티 캐릭터를 활용한 카레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더 순하고 건강한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며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와의 컬래버로 더욱 사랑 받을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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