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기크리에이터 '도티'와 컬래버레이션
오뚜기가 나트륨은 낮추고 칼슘과 DHA를 넣은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강황'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카레를 선택하는 부모들의 이유로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
오뚜기 '어린이 카레'는 성장기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칼슘과 DHA를 포함했다. 기존 카레 대비 나트륨을 40% 이상 줄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한 카레를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우치 형태 소포장(2개입)으로 구성돼 조리와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특히, 구독자 252만명을 보유한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도티 캐릭터를 활용한 카레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더 순하고 건강한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며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와의 컬래버로 더욱 사랑 받을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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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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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