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우스타소스+양조간장... 야끼소바 컵라면 컨셉
1인 가구 증가로 특색있는 '고급형 용기면' 인기
1인 가구 증가로 특색있는 '고급형 용기면' 인기
오뚜기가 양배추와 단짠소스 맛이 어우러진 용기면 '철판뽀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특색 있는 '고급형 용기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제품 철판뽀끼는 일본식 철판 볶음면인 '야끼소바' 컨셉의 볶음면이다. 오리온은 탄력있고 탱탱한 면발에 우스타소스, 양조간장 베이스로 한 단짠소스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건양배추, 돼지고기 등의 고명과 야채 볶음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양배추와 단짠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진 철판뽀끼를 출시했다"며, "맵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볶음면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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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