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 게임을 주목하라... '매직:마나스트라이크', 'A3: 스틸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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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 게임을 주목하라... '매직:마나스트라이크', 'A3: 스틸얼라이브'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12.0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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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대작 출시 임박... 차원 다른 스토리와 실사 그래픽, 기대감 높여 
지난달 '지스타 2019' 통해 선 공개... 글로벌 시장서 통할 경쟁력 보여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도 전 세계 출시 준비 중
'A3: 스틸얼라이브' 대표이미지. 사진=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대표이미지. 사진=넷마블.

올해 넷마블은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월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 다양한 장르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넷마블은 2020년 차별화된 탄탄한 스토리 전개, 한 단계 더 올라선 그래픽, 게임의 흥미를 높여준 다채로운 아이템을 앞세워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넷마블이 내년을 맞이해 새롭게 준비한 기대작은 '매직:마나스트라이크'와 ‘A3: 스틸얼라이브’이다.

◆실시간 전략 대전 장르 도전... '매직:마나스트라이크'

먼저 넷마블은 상반기 글로벌 행보를 이끌 첫 번째 타이틀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출시한다.

국내 사전등록 중인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세계 최초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고품질 3D로 재현했다.

정통 TCG를 현대적인 모바일 PvP(이용자 간 대결)전략 대전 게임으로 재해석해 IP(지적재산권) 인지도가 높은 북미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 게임 장르는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성 높은 장르 중 하나로 꼽혀왔다. ‘클래시로얄’ 등 캐주얼한 형태의 전략 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현재도 많은 국가의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대전 요소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짧은 플레이타임이다. 넷마블은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전 세계 동시 출시해 원작의 IP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를 사로잡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MMORPG와 배틀로얄의 만남,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의 내년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A3: 스틸얼라이브’는 최초의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로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 ‘30인 배틀로얄’, 동 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방어·지원형 등 다양한 특색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까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올해 지스타2019에서 '30인 배틀로얄' 을 비롯해 '3인 팀전'도 처음 공개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두 작품 외에도 넷마블은 수집형 RPG 장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직접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처 방식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압권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신선한 소재와 재미로 무장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넷마블이 내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게임을 통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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