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성료
상태바
넷마블문화재단,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성료
  • 임현지 기자
  • 승인 2019.12.05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과 직업’ 주제로 관련 종사자·크리에이터 강연 진행
지난달 30일 넷마블 본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4회가 열렸다. 사진=넷마블
지난달 30일 넷마블 본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4회가 열렸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산업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4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70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 설립취지인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및 확산’의 일환으로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콘서트에서 강재욱 넷마블몬스터 사운드팀 팀장은 ‘게임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을, 프로게이머 출신 이현우 게임방송인은 ‘게임을 좋아하던 청년에서 게임방송인으로의 화려한 변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팀장은 ‘모두의마블’과 ‘몬스터길들이기’ 등 인기 모바일 게임 효과음과 배경음악(BGM)을 제작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게임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역량과 공부 방법 등을 현업자의 시선으로 자세히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인 이현우 역시 게임 분야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게임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본인이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황성민 학생은 “관심 있는 사람들도 잘 알 수 없는 실제 게임 사운드 크리에이터의 역할과 게임방송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