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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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
  • 임현지 기자
  • 승인 2019.12.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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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구로구 사옥 서 시상식 개최
장애학생 및 지도교사 등 총 4명 우수상 공동 수상
넷마블문화재단이 ‘2019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권기호 학생, 김성민 교사,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정영신 교사, 김영한 학생.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 ‘2019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권기호 학생, 김성민 교사,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정영신 교사, 김영한 학생.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달 29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2019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이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 장애 학생들에게 건강한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 활동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게임문화체험관 활용 또는 게임을 통한 학교 및 학생에게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주제로 펼쳐졌다. ‘게임문화체험관’이 설치된 33개 특수학교 및 기관에서 체험 경험이 있는 장애학생 지도 교사 및 학부모,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결과 함평영화학교 정영신 교사, 안동영명학교 김성민 교사, 안동영명학교 권기호 학생, 안동영명학교 김영한 학생 등 총 4명이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나영 넷마믈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년간 쌓인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주신 다양한 사례와 의견들을 참고해 게임문화체험관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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