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상태바
HUG,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1.01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안 우수사례-최신기술 공유
10월 30일, 백스코에서 진행된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에 참석한 각 공공기관 보안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10월 30일, 백스코에서 진행된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에 참석한 각 공공기관 보안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0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및 사이버보안컨퍼런스'에서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및 사이버보안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 전문가 발굴 및 사이버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정보원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사이버보안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정보보안 행사다.

HUG는 ‘부산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장기관으로서, 영남권(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 사이버보안 협의회는 HUG, 부산광역시,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16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각 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의회다.

이번 회의는 50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107명이 모여 정보보안의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사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 속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영남권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철저한 정보보안을 통해 공기업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