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텔라+아이스크림+팥시럽 넣었다
롯데제과 겨울철 아이스과자 시장 겨냥
롯데제과 겨울철 아이스과자 시장 겨냥
롯데제과가 앙버터(앙금+버터)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앙버터는 일반적으로 바삭한 빵이나 과자를 활용했지만, 앙빠빠샌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와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이 나는 3개 층으로 나눠져 있다. 아래와 윗면은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고, 카스텔라 밑에는 팥시럽이 층을 이뤄 달콤함을 더했다. 중간에는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룬 아이스크림이 함유됐다.
롯데제과는 향후 겨울철 아이스과자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앙빠빠샌드'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