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산 원유로 만들어… 고소함과 매운 맛 '중독성'
동원F&B가 멕시코 전통 고추 치폴레가 첨가된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치폴레는 할라피뇨를 훈연하고 건조해 만든 원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매운 맛이 특징이다.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은 100% 국산 원유로 만든 자연치즈에 치폴레를 첨가해 매운 맛을 더했다.
약한 불에 살짝 구워 먹으면 자연 치즈의 진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치폴레의 중독성 있는 매운 맛도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먹을 수 있도록 출시돼 간식으로 좋다"며 "고소한 치즈 풍미와 치폴레의 알싸한 매운맛이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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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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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