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임블리몰’을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가 최근 불거진 중국 매각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건에프엔씨 19일 입장자료를 내고 "중국 매각과 관련해 매각 관련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됐거나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며 "중국에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SNS를 통해 부건에프엔씨의 중국 매각설이 퍼지고있다. 특히 쇼핑몰 임블리의 공식 소셜네크워크 서비스(SNS) 계정이 일시적으로 '이용불가'로 뜨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부건에프엔씨 측은 "매각 관련한 근거 없는 정보의 확산과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도록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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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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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