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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이어 기업은행도... 勞組, '노동이사제' 공식화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기점... 이사 교체 요구 거세질 전망
노조, 오는 22일까지 이용근 사외이사 후임 추천인사 접수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노협)에 이어 기업은행 노조가 경영개입 의사를 공식화했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노조의 이사 교체 요구는 거세질 전망이다. 현 사외이사 3명 중 1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노조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추천인사를 접수한다. 노조는 추천 인사를 접수받아 오는 18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용근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가해 회사 경영 사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기업은행 노조가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2017년 말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금융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 도입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기업은행 노조는 금융산업노동조합과 함께 이를 추진해왔다.

금융노조에는 기업은행 외에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노조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36개 지부가 있다. 금융노조는 이들 지부가 모두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소라 기자  bsrgod78@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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