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중 단 10명, '2018 농협금융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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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중 단 10명, '2018 농협금융인상' 수상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1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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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1직급 특별 승진 혜택
나눔 문화 확산 기여한 직원 및 단체에 사회공헌상도 시상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8 농협금융인像 · 사회공헌像 시상식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협금융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농협금융인상'과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금융인상은 2만 여명의 직원 중 뛰어난 업적을 낸 우수 직원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상패와 1직급 특별 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의 하재영 RM지점장이 올 한해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은행 정오철 과장과 농협손해보험 김연미 과장이 금상을 농협은행 김혜옥 팀장, 허무영 계장, 김근배 과장과 농협생명 유재열 과장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협은행 기병석 차장이 혁신상을, NH저축은행 영업추진부와 농협은행 투자금융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하재영 RM지점장은 "모든 성과는 농협이라는 큰 울타리와 브랜드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동안 도와주신 고객분들과 선·후배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농협금융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봉사단체에게는 사회공헌상이 주어졌다. 개인 부문에서는 농협은행 고은주 차장, 조지연 차장과 NH투자증권 조영기 부장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농협은행 'NH청소년혼디학교봉사단', 농협생명 '영업교육부'와 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 헤아림봉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뿐 아니라 농협금융 전체의 경쟁력 제고와 성과중심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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