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학생·소외계층 승마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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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학생·소외계층 승마체험 지원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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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익 승마는 전액무료, 일반승마는 70% 지원
김해시 학생승마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김해시

김해시가 올해 1억원을 들여 초‧중‧고생과 사회적 약자, 소외‧취약계층에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시는 말을 매개로 한 심리 치유와 시민의 복지 증진,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368명)과 사회공익(생활, 재활) 승마로 나눠 추진한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장애인‧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사회공익 승마는 체험비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를 지원해 참여 학생은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20일부터 25일까지 호스피아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학생승마체험은 김해승마클럽(김해시 화목로 264-53)과 BK승마랜드(김해시 대동면 대동로 949-64)에서 진행하며 체험 학생은 10회(1회 60분)에 걸쳐 이론,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 체험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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