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방위 경보 사이렌 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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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방위 경보 사이렌 시스템 점검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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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정상 작동 여부, 가청 범위 등 확인
창원시 직원들이 민방위 경보 사이렌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가 민방위 경보 사이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보사이렌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유사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긴급상황을 전파하는 장비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보 통제대에서 운영중인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의 24시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이렌을 시범 발령해 시민들의 가청범위를 점검했다.

현재 창원시에는 민방위 경보 통제대 1개, 민방위 경보 사이렌 44개가 운영중이다. 민방위 경보 및 재난 발생시에 경보 사이렌과 음성방송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전파한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장비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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