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조' 홍남표 창원시장, 직원들과 정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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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조' 홍남표 창원시장, 직원들과 정례회 가져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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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정례회서 직원들 근무 에피소드, 건의사항 발표
홍, 직원 노고 격려하며 "미래성장위해 힘 모아달라" 당부
4일 홍남표 창원시장이 정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홍남표 창원시장이 4일 시청 시민홀에서 구청·읍면동 직원 등 170여 명과 3월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홍 시장은 “이번 달 진해군항제부터 다음 달 총선까지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 주길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 집중 발굴, 법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추진으로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을 향한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에 구청·읍면동 직원들도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해 5월 MZ세대, 7월 직속기관·사업소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올해 처음 열렸다. 이날 정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에피소드, 건의사항 등을 발표하며, 그동안 시장에게 궁금했던 것들도 질문했다.

의창구 환경과 직원들은 구청·읍면동 직원들이 근무하며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했다. 올해 신규 임용된 정수웅 씨(의창구 팔룡동), 박상우 씨(진해구 문화위생과)는 두 달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발표하며 선배 공무원들의 격려를 받았다.

또 이어진 직장동호회 홍보 시간에는 걷기를 통해 건강증징 및 친목 도모를 추구할 수 있는 '워킹투어' 동호회의 주요 활동 사항과 올해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창원사랑 공무원 가족봉사단이 진행했던 봉사 활동 내역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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