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소상공인 부담 '간편결제 수수료'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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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소상공인 부담 '간편결제 수수료' 대안 모색
  • 김호정 기자
  • 승인 2023.11.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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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토론회 개최
소상공인 역량 강화·인프라 활용 등 정책 제언
소상공인 간편결제 수수료 부담 문제 논의
국민통합위원회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 출범식  사진=국민통합위
국민통합위원회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 출범식 사진=국민통합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간편결제 수수료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통합위 '소상공인 자생력높이기 특별위원회'는 12월 1일 오전 10시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소상공인, 우리 경제의 진정한 주체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살펴보고 소상공인의 혁신 역량 강화를 비롯해 경영자원 및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 임금 근로자의 전환 등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공유한다. 

이어 두번째 세션은 최근 간편결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결제 수수료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는 현실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권순우 특위위원장과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본부장, 권세화 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 최석민 차세대금융실장 등 학계 및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다. 

특위는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부처 협의를 거친 다음 정책 제언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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