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스타(G-STAR) 2023' 출품작 '프로젝트G'와 '프로젝트M'의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엔씨는 이달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무대 행사를 통해 실시간 대규모 전략 게임(MMORTS) 장르 게임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무대에는 서민석 프로젝트G 리더 센터장과 임서휘 DD(Design Director), 유승현 프로젝트M 리더 PD, 전경아 DD(Design Director)가 참석해 개발중인 게임 방향성을 공유하며 직접 소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원활한 무대 행사를 위해 '김효진' 캐스터가 MC를 맡았다.

프로젝트G는 여러 유닛과 본거지를 성장시켜가는 시뮬레이션 게임(SLG)이다. 입체적 월드에서 전략, 전술적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병기들과 오브젝트들을 운용하는 RTS적 경험을 개인, 길드 간 규모감 있는 전쟁으로 확장한 게임이다.

프로젝트M은 정보로 이뤄진 세계라는 독특한 설정을 기반으로 제작된 한국 배경의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이머들이 다양한 탐험과 인터랙티브, 액션 플레이 등을 통해 가상의 사건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G·M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엔씨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