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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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상 수상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09.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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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일회용품 감량,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 선정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 구축 성과
그린사이클 캠페인 통해 포장재 재활용 인식 개선
아모레퍼시픽이 ‘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최지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최지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발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포장재 제거 및 경량화, 재활용 및 바이오플라스틱 전환, 제품 리필 등을 통해 1,508톤의 포장재를 감량하고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을 만들어 제로웨이스트 및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더불어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2,471톤의 공병을 재활용하며 포장재 재활용 인식 개선, 화장품 공병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요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의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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