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동산 시장 훈풍... 한화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
상태바
인천 부동산 시장 훈풍... 한화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3.09.01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로 자금 부담 적어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도입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사진=한화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사진=한화

인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 등 주거 3박자 갖춘 학익지구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세대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

2일에는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입주할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해 추가 자금 부담이 없도록 했다.

무엇보다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인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과 인하대학교가 1.2km 내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깝다.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도 인접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며 "최근 분양조건 변경을 통해 고객 부담을 크게 낮췄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하면서 고객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학익시장 인근(미추홀구 학익동 292-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