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엑스포 홍보 위해
부산시가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산 청년 행복박스를 청년 2030명에게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박스 사업은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해 지난 2019년 ‘소확행 시민제안사업’ 공모에 대상을 수상한 사업으로, 부산시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책 홍보지와 소정의 선물을 행복박스에 담아 청년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박스는 부산시 소재 사회적기업이 제작한 새활용 가방 및 파우치와 청년정책 홍보지로 구성했다.
신청 방법은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행복박스 신청 페이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올해 기준 18세~34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원 메시지를 남긴 청년을 대상으로 2030명을 무작위 추첨해 7월 중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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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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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