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신임 대표 선임... "제노니아로 퀀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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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신임 대표 선임... "제노니아로 퀀텀점프"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3.06.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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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 등 역임
사업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 주도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이사. 사진=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이사. 사진=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사내이사가 15일 컴투스홀딩스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컴투스홀딩스에서 다년간 최고 재무책임자(CFO)와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간 사업구조와 조직 효율성 향상에 힘써왔으며, 게임 사업 운영과 전략기획 부문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컴투스 그룹 계열사들 사업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를 주도적으로 진행해왔다. 그룹에서 추진 중인 블록체인 신사업부문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내부에서는 국내 출시를 앞둔 MMORPG '제노니아' 성공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이용국 전임 대표이사는 컴투스 그룹 CAO(경영관리총괄)로서 그룹 경영관리 강화에 참여한다.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는 "흥행 기대감이 높은 '제노니아'를 앞세워 퀀텀점프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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