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2023 솔로이스트들의 축제'를 23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인 김가원(바순)과 윤서영(비올라), 장선아(첼로)와 부산 청년 예술인 김지윤(피아노), 이승민(플루트)이 참여한다.
공연 구성은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서곡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등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백승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가 맡을 예정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994년 창단된 부산지역 대표 청년예술단체로, 70회의 정기 연주회와 100여회에 달하는 특별 연주회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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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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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