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署,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 총 1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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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署,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 총 18건 적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3.05.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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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사고 사전 방지
양산경찰서가 지난 9일 오후 9시경 평산동 선우5차아파트 앞 도로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양산경찰서

경남 양산경찰서는 이륜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시행한 후 자동차관리법위반 17건과 음주운전 1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관내 평산동 도로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로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및 소음 등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을 중점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은 양산경찰서와 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진행된 단속에서는 이륜차 미사용 신고, 불법 구조변경, 번호판 미부착, 안전모 미착용, 안전기준위반,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위반을 단속했다.

한편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불법 이륜차 등 정기적인 단속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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