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경찰" 강조
김대정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1일자로 제73대 양산경찰서장에 부임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대정 양산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부산 경남지역의 경제·산업 물류의 중심지인 양산의 치안책임자로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양산을 만들고, 사회적 약자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양산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대학교(8기)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1992년 김해경찰서에서 수사를 시작으로 출발, 김해중부경찰서 경무계장과 생활안전과장을 거치고 2014년 양산경찰서 경무과장 등 경남경찰청 경무계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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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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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