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등 참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 전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 전달
효성그룹이 산불 피해입은 강릉 지역에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계열사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강릉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이웃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같은 해 8월 중부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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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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