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글로벌 신선 먹거리 대전... 고등어·꽃갈비살 등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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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글로벌 신선 먹거리 대전... 고등어·꽃갈비살 등 할인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3.03.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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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미국·호주 등 해외 소싱 확대
노르웨이산 간고등어, 연어 제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 이마트
노르웨이산 간고등어, 연어 제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글로벌 신선 먹거리 대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노르웨이 간고등어(특·1손, 850g내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손질한 노르웨이 고등어살 900g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기존가격 대비 5,000원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간고등어 이외에도 노르웨이에서 직소싱한 연어회 필렛, 더블 슬라이스 훈제연어 360g·팩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노르웨이에 이어 미국과도 직소싱 협력을 통해 먹거리 상품을 준비했다. 미국산 초이스등급 꽃갈비살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KB카드로 전액 결제시 정상가에서 10% 추가 할인된 최대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냉동 꽃갈비 수요가 많아 시세가 상승중인 상황이지만 이마트는 역대 최대 물량인 평월 대비 5배 많은 30톤 수준의 원료육을 사전에 미리 확보했기에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된 판매 가격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023년까지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도매가격이 매해마다 연평균 10%이상 급등하는 것을 보고 미국산 만다린을 기존가 대비 14.5%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호주산 LA갈비 1.5kg 상품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2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신선식품 해외소싱 양재필 팀장은 "이마트의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해외 대표 먹거리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들여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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