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동정] DGB금융그룹,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본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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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정] DGB금융그룹,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본선 外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1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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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과 경진대회, 최종 8팀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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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글로리아 케 전시회 外
사진=DGB금융 제공
사진=DGB금융 제공

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창업캠퍼스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본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도만섭 DGB데이터시스템 대표 등과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하는 팀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경진대회는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와 함께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지난 9월 말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예선 접수를 시작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46개 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 현장 경쟁 PT를 통해 최종 8개 팀(28명)이 선발됐다. 8개 팀에 대해서는 1개월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의 집중 교육 및 4개월간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내년 6월 파이널 라운드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파이널 라운드에서 입상하는 청년들에게는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우대 혜택을 주고, 대상 팀(금융감독원장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글로벌 IT 기업의 본사를 견학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최우수·우수 팀(DGB금융그룹 회장상)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태오 회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이 지역 청년들을 디지털 인재로 육성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자 필수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4일 DGB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금융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초 누적 12회 수상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하며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10회 이상 받은 기업에 부여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바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GRI 보고원칙에 근거해 국내 기업이 발간한 모든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평가한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상생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 등을 위해 차별화된 ESG경영 활동을 추진해왔다.

김태오 회장은 이날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꾸준히 힘써 온 DGB의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23일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한 임성훈 행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23일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한 임성훈 행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23일에는 DGB대구은행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지역민들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2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금일 오전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신입행원 5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및 RCY단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은 아침 일찍 모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준비한 김장 총 10,000kg는 김장 준비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지역 취약계층 총 1,000세대(가구당 10kg)에 전달된다.

이날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성훈 은행장은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하며 준비한 따듯한 정성이 담긴 김장을 받은 지역민 모두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24일 오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부산은행 조성래 상임감사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김준일 상임감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24일 오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부산은행 조성래 상임감사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김준일 상임감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24일 오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역량 강화·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감사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정보,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 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반부패, 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인력 풀(Pool) 공동 구성과 정기적 학습활동체계 구축 등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금융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사의 질적 향상은 물론 청렴·윤리경영 문화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내달 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2022년 마지막 대관전시 '글로리아 케·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 2인전'을 진행중이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내달 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2022년 마지막 대관전시 '글로리아 케·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 2인전'을 진행중이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내달 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2022년 마지막 대관전시 '글로리아 케·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 2인전'을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국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선정한 해외 아티스트 글로리아 케와 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싱가포르 출신인 글로리아 케(Gloria Fu Keh) 작가는 대자연, 문학, 시로부터 영감을 받아 자유와 만족,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작품을 완성했다. 스페인 출신 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Gloria Grau Ruiz)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어 작가 스스로 새롭게 해석한 환상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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