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태풍 힌남노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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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태풍 힌남노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 실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9.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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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곳, 경주 1곳에 이동식 센터 설치
침수 제품 세척,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침수 피해 집중 지역 엔지니어 직접 순회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서비스팀은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종합운동장 등 포항 2곳과 내남면 이조리 마을회관 경주 1곳에 각각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했다. 센터에서는 침수 제품 세척,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대송면, 연일읍, 오천읍 등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컨택센터에 "태풍으로 가전제품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달에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민을 위해 관악 신사시장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국지적 피해가 발생한 서울, 인천, 수원, 충남 등에서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해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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