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물가, 환율, 유가 등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하는 애경산업의 의지다.

이와 관련 애경산업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명절 협력사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새치 커버 샴푸 ‘폴리젠 블랙샴푸’를 선론칭한 닥터포헤어는 9월 1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이마트 단독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폴리젠 블랙샴푸 구매 시,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주는 ‘폴리젠 부스팅 트리트먼트’를 증정한다. 또한 기획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5천원도 추가로 제공한다.

닥터올가가 뷰티 인플루언서 데이나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나눔을 진행했다. '알로에 스킨 수딩젤' 공동구매를 진행해 얻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 컴패션에 기부한 것. 컴패션은 전 세계 27개국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이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을 돕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다.

닥터올가는 뷰티 인플루언서 데이나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알로에 스킨 수딩젤’ 공동 구매를 진행, 판매 금액의 일부를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

이와 관련 닥터올가의 관계자는 “뷰티 인플루언서 데이나는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여러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플루언서”라면서 “앞으로도 단순 판매를 넘어 함께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론칭 20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러쉬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 러쉬 아트페어는 남다른 재능을 타고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조성과 독창성, 상상력을 세상과 나누고자 마련했다. 동물, 자연, 사람을 주제로 탄생한 작품들을 전시하며, 러쉬가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가 담겨 있다.

러쉬코리아는 전국 20개 매장 윈도우를 중심으로 내부를 갤러리로 연출해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리테일 브랜드로써 매장에서 가장 잘 보이는 프로모션 세션인 윈도우 공간을 제품이 아닌 미술 작품으로 전시한다는 것은 아트페어에 대한 브랜드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는 “예술은 문제를 제기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캠페인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러쉬의 활동과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러쉬코리아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며 재능은 있지만 소외된 예술가들과 동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함으로써, 또 다른 20년을 기약하고 화장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서 예술을 통해 긍정적인 혁명을 일으키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넬화장품은 9월 5일 East Valley C.C(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SSCL LADIES GOLF CUP 2022’와 스폰서쉽을 체결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주력 브랜드 입큰의 ‘톤 업 커버 쿠션’과 ‘시카 프라민 패드’ 제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녈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는 이넬화장품은 골프 대회 스폰서쉽 체결을 통해 태양과 보습에 민감한 골프인들에게 입큰 제품의 우수한 기능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이넬화장품은 높아지는 MZ세대의 골프 인기에 힘입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