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일상 속 물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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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일상 속 물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2.07.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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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함께하는 'SAVE THE WATER' 챌린지
태안 해안국립공원 청포대 해변 반려해변 입양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육성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브랜드 차원의 지속가능 가치인 ‘HUG for Universal Goodness(이하 라네즈 허그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라네즈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육성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브랜드 차원의 지속가능 가치인 ‘HUG for Universal Goodness(이하 라네즈 허그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라네즈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육성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브랜드 차원의 지속가능 가치인 ‘HUG for Universal Goodness(이하 라네즈 허그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물 부족 국가의 식수 개선 사업과 물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을 후원해 온 라네즈는 이번 라네즈 허그 캠페인을 통해 물 자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고객의 아름다움을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표에 따르면 ‘라네즈 허그’는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감싸 안겠다는 라네즈의 약속을 의미한다. 그 일환으로 라네즈는 우선 7월 19일부터 라네즈 인스타그램, 21일부터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참여 할 수 있는 #SAVE THE WATER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물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챌린지를 통해 고객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고객과 함께 친환경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일상 속 물 보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SAVE THE WATER 클린 여행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라네즈는 WWF KOREA(한국 세계자연기금)와 태안 해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입양하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해변 입양은 반려동물처럼 해변을 입양해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라네즈는 이미 청포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지난해 6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난 5월에는 WWF KOREA와 라네즈 임직원이 함께 태안 해안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라네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제품 전 생애주기에서 사용되는 물 사용량 절감을 추진, 물 발자국 감축 인증기관인 영국의 Carbon Trust로부터 워터 슬리핑 마스크(20년)와 워터 뱅크 크림, 세럼(22년)에 대해 물 발자국 감축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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