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한국초저온, '물류전문역량 현장실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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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한국초저온, '물류전문역량 현장실습' 실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12.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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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지원단 주관
한국초저온, 코로나 백신 물류기업
재학생들, 창고 자동화-온도 조절 등 현장 최일선 물류시스템 등 파악 기회
서울과기대 재학생들이 (주)한국초저온에서 현장실습 학생 방문해 취업 멘토링 지원을 받고 있는 모습. (왼쪽)서울과기대 취업본부 남상호 교수. 사진=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지원단
서울과기대 재학생들이 (주)한국초저온에서 현장실습 학생 방문해 취업 멘토링 지원을 받고 있는 모습. (왼쪽)서울과기대 취업본부 남상호 교수. 사진=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지원단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물류 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 기업과 제휴해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제휴를 맺은 기업은 친환경 미래형 저온물류 전문회사로 코로나 백신 냉동보관 및 운송의 전문업체로 유명한 ㈜한국초저온이다. 서울과기대는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전문역량 확보’를 위해 맞춤형 현장실습을 강화하게 됐다.

해당기업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물류현장의 이해(컨테이이너 하역, 보관이동, 재고관리, 출고오더 접수, 출고), 자동화 창고이해(입고, 보관, 출고의 데이터 흐름 및 상호 인테페이스 과정 파악), 물류시스템 이해(입고, 보관, 출고 과정에서 수불 데이터 흐름 파악) 등 단계적으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현장실습기간 중에는 취업 전문 초빙교수가 월 1회 현장을 방문해 실습하는 학생의 현장실습 진행사항 협의, 현장실습 후 향후 진로 및 취업 멘토링도 지원한다.

서울과기대 현장실습센터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생의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현장실업 기업의 발굴 및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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