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지원단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 나흘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노원구 취업·직무박람회’를 실시간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기대가 서울 동북부 지역 진로·취업·창업 거점대학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코로나로 인해 취준생과 재학생들이 취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최선의 진로 설계와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현직자 특화 프로그램이다. 취업에 성공한 전현진 취업 성공 멘토가 멘티들에게 생생한 직무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과기대와 노원구청은 이번 박람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멘토 1명당 멘티의 최대 명수를 10명으로 제한했다. 이밖에도 1대 1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서울과기대는 ‘지역청년 Untact 취업직무박람회’ 설문조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에 신청하고 간략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람회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과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지원단은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지역청년의 니즈에 맞는 맞춤식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