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위한 문화예술, 놀이학습 등 서비스 제공
롯데건설은 16일 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율하모니는 전문 강사 인력와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입주민의 연령층을 나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정서발달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음악, 미술, 외국어 강의를 비롯해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화상 강의와 커뮤니티 시설에서 오프라인 대면 강의를 제공한다.
한편 롯데건설은 그린카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세차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린카는 세차 서비스인 ‘클링’을 연계해 입주민에게 출장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링은 전용 특수 세제를 사용해 약 500밀리리터로 세차가 가능한 친환경 방식의 세차 서비스다.
롯데건설은 하반기 독산역 롯데캐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준혁 기자
jshin2@meconomynews.com
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