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최고경영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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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최고경영자상'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7.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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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대상 20년 연속 수상 쾌거
하석주 대표이사 최고 경영자상 수상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최광우 롯데건설 상무(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서비스 대상에서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로 국내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디자인을 담은 ‘롯데캐슬3.0’과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을 반영한 평면설계인 ‘AZIT3.0’를 공고했다. 특히 2019년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론칭해 특화 디자인과 함께 르엘캐슬 갤러리를 통해 전시효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층간소음 전담 조직을 조직해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한 3가지의 타입의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해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비스산업과 기업의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하 대표는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공 품질 개선 ▲임직원 서비스 매뉴얼 재정립, 고객 접점 응대 서비스 강화 등 고객중심 서비스 품질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년 연속을 대상을 수상할 만큼 주택공급자의 역할을 넘어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고객에게 우수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입지, 상품,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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