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벤처캠프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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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벤처캠프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12.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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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지원과 벤처·이노비증기업 인증, 기술이전, R&D 지원"
사진=기술보증기금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12개사가 IR피칭에 참여해 비즈니스모델 등을 발표했다.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투자관계자가 코로나 대응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의 줌 화상시스템을 통해 참여기업을 평가했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 참여 기업에 보증지원과 직접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벤처·이노비증기업 인증, 기술이전, R&D지원 등의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앞으로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될성부른 신생 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스타벤처기업으로 스케일업을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데모데이에는 ㈜아고스비전, ㈜스페이스포트,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오아시스비즈니스, ㈜플랙스, ㈜엘라스틱랩, ㈜위라이크, ㈜엠와이알오, ㈜다이나믹코어스 플래닛350, ㈜딥인사이트, 올보이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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