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방세입금 신용카드 무인수납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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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방세입금 신용카드 무인수납시스템 도입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1.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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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용카드로 사용수수료 없이 지방세 등 납부
양산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양산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경남 양산시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지방세입금 무인수납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기기에서 타 사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 시 수수료가 발생했지만, 무인수납시스템을 이용하면 추가 비용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양산시청 세무과 , 웅상출장소 민원실에 무인수납단말기 각각 1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비용은 지난해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받은 특별교부금 일부로 마련했다.

웅상출장소 오상호 총무과장은 “신용카드 사용 수수료 부담 없이 시민들께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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