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경남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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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경남도 1위'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2.0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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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전국 226개 기초단체 평가
양산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양산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경남 양산시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경남도내 종합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을 평가한다. 양산는 1000점 만점에 570.52점(전국 평균 478.53점, 경남도 평균 455.29점)을 받았다. 

양산시는 경영자원(전국 31위)과 경영활동(전국 34위), 경영성과(전국 11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경남 최고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실시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양산시의 공공안전사업과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등 경영성과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일권 시장은 “그동안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7기 시정방침에 맞게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아울러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것이 이번 평가의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우선으로 다양한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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