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웰페어, 반려동물 복지플랫폼 ‘펫웰’ 오픈

펫웰페어 주식회사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환경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초 반려동물 복지플랫폼 ‘펫웰’을 오픈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지환 펫웰페어 대표는 “우리 사회는 이미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로 접어들었고,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의 일상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펫웰페어는 반려동물과의 만남부터 헤어짐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Life Cycle)를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에피소드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비스 론칭을 맞아 첫 번째 에피소드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약속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물등록 캠페인을 진행해 동물등록이 활성화되도록 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현재 개를 소유한 사람은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지만, 동물등록제를 잘 모르는 사람이 아직 많아 등록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서울, 경기, 세종, 제주 등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반려동물 복지플랫폼 펫웰 회원으로 가입하면 네추럴발란스, 네츄럴코어, 포켄스, 퍼핑, 영인바이오, 도기파크, 벅스펫, 푸디웜, 겟백, 프로베티 등 1000여개의 반려동물용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물등록까지 마친 회원에게는 보다 큰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펫웰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반려동물 유모차, 층간소음매트, 영양제, 샴푸, 미스트, 의류 등 반려동물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동물등록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펫공기청정기, 식품건조기 등 대규모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전지환 펫웰페어 대표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는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겠지만,이제는 보다 진화된 서비스, 삶의 일부로서의 가치와 사회적 의미 ,반려인과 주변인의 의식수준에 이르기까지 질적인 성장에 눈을 돌려야 한다”면서 “펫웰은 반려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이 함께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본카, 중고차 업계 최초 ‘냄새 케어 서비스’ 실시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업계 최초로 중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측정 및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냄새 케어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많은 소비자가 민감하게 여기는 차량의 실내 냄새를 말끔하게 케어하기 위한 객관적인 측정 절차와 개선 공정을 포함한다.

오토플러스에 입고되는 모든 차량은 향 전문가가 정밀 측정장비로 실내 냄새를 측정해 5가지 등급으로 분류하게 된다.

냄새 등급은 정밀 측정장비의 객관적 지표와 향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를 더한 최종 합산 점수를 통해 부여되며, 1~3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향 전문가가 기계로 잡아내기 힘든 냄새까지 철저히 검수하기에, 1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의 경우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1차 검수를 통해 선별된 1~3등급의 차량은 에바포레이터 항균·에어덕트 살균·실내 탈취 등의 공기정화 솔루션을 거치게 되며, 3등급 차량의 경우 실내클리닝을 추가해 더욱 철저한 냄새 케어 공정을 진행한다. 개선 작업을 마친 차량은 재검수를 거쳐 최종 등급이 부여되는데, 2차 검수까지 통과한 차량만이 냄새 케어 서비스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차량 판매 시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리본카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바른 기준으로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해 높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연구를 통해, 중고차의 품질을 개선하는 상품화 공정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미렌즈, 비대면 안경렌즈 온라인 마케팅 집중

안경렌즈 업체들이 디지털 라이프에 따라 디지털 기기 보호용 기능성 안경렌즈 신제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또 자사의 홈페이지 콘텐츠 보강, 안경사의 온라인 교육, 안경원과의 SNS 활동을 강화하는 등 언택트 시대 맞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케미렌즈도 블루라이트 차단에 더해 근적외선도 차단해 주는 ‘케미IR 렌즈’도 7월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존의 ‘케미 퍼펙트 UV’ 렌즈를 포함해 부담없는 가격과 누진 초보자들의 부적응을 최소화시킨 ‘케미 ZERO’ 누진렌즈 등 주요 제품에는 디지털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해 공급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코로나가 본격화된 올 초 이후부터 안경원 및 안경사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B2B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안경원을 대상으로 카카오 플친을 이용해 퀴즈 이벤트 및 선물증정, 신제품 정보전달, 케미렌즈의 소식지 전달하는 한편 온라인 비즈니스 컨퍼런스, 교육 및?상담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대해서는 실시간 영상 강의와 최소한의 부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별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장에 배포하는 등 비대면 맞춤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디지털 라이프의 일상화로 관련 눈 보호용 신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