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사전등록 시작... 2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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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사전등록 시작... 23일부터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0.10.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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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북미 자회사 카밤(Labam)이 개발
사전등록 이벤트... 아이언 리전에어 및 헐크 장비 제공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실시간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MARVEL Realm of Champions)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Labam)이 개발 중인 게임이다. 사전등록은 이날부터 시작된다.

'마블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만화 '마블'(MARVEL)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한 게임이다. 유저들은 팀을 이뤄 3대3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챔피언'은 각 가문을 대표하는 영웅으로 모두 6명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팬서 ▲헐크 ▲스톰 ▲소서러 슈프림 등 6명의 챔피언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직접 선택해, 전투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유저들은 다른 가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른 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배틀월드'라 불리는 가상의 세계에서 대규모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마블렐름 오브 챔피언스' 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 및 구글플레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이언 리전에어' 및 '헐크' 장비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와 별도로 100유닛 및 300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제작사인 카밤은 사전등록 기념으로 게임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공식 게임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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