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 누적 조회수 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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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 누적 조회수 30만 돌파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0.10.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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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시청자 30만, 동시 시청자 2만7000명 돌파
쇼케이스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차지
웹툰 '세븐나이츠:다크서번트' 카카오페이지 공개 예정
사진=넷마블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선영.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 누적 시청자 30만 명, 동시 시청자 2만7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는 사전등록과 함께 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 쇼케이스 당일 '세븐나이츠2'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세븐나이츠2'가 다음달 정식 출시된다고 서비스 방향이 공개됐다. 동시에 사전등록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사전등록한 게임 유저에는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5만 골드 게임 재화 등을 지급한다.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는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웹 예능을 제작 중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주인공 중 하나인 '세인'의 스토리를 다룬 웹툰 '세븐나이츠: 다크서번트'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임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세나TV'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게임 세계관을 다루는 '들어보세나'를 선보인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작인 '세븐나이츠'의 20년 후 세계관을 담았다. 이번 신작은 게임 내에서 '여명용병단'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으로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 나서는 모험에 대한 이야기다.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영웅을 통해 숨겨진 세븐나이츠 이야기들이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질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는 특히 고퀄리티 3D로 제작된 실사 캐릭터와 영화 같은 스토리, 모바일 최초 실시간 그룹 전투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실시간 그룹 전투 시스템은 4종의 캐릭터를 조합해야 하는 것으로 전작이 가진 전략성, 캐릭터 수집과 육성 등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영웅들이 갖고 있는 궁극기나 제압기가 전략적 요소로 작용해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을 연출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2' 개발을 총괄한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는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인만큼 전작의 재미를 어떻게 계승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 세븐나이츠 장점을 살려 실사보다 역동적인 액션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2는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출시 후 시나리오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길드 관련 콘텐츠들도 추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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