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항만공사, 창업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해커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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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만공사, 창업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해커톤' 성료
  • 정연수 기자
  • 승인 2020.10.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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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개팀 도전... 수상팀 창업지원·사무공간·멘토링 등 후속지원
제2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SPLASH) (사진=부산항만공사)
제2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SPLASH)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제2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SPLASH)’이 21일 끝났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해커톤’은 4개 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로 4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헤커톤 대상은 ‘내산성을 가진 콘크리트용 보수제품’을 발표한 알피엠팀이 수상했다. 금상은 ‘벙커유 해운물류 생산성 개선 클라우드 플랫폼’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넵튠클라우드팀이, 은상은 ‘AI를 통한 항만 내 비정상적 움직임 감지 시스템’을 발표한 ㈜맵시팀이, 동상은 ‘예선배차 관리 시스템’을 발표한 톰스팀이 수상했다.

이번 해커톤은 코로나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총 42개의 팀이 도전했고, 온라인 심사 평가를 통해 10팀의 아이디어가 최종 결선에 진출해 평가받았다. 수상한 4팀 모두 추후 4개 PA와의 1:1 매칭을 통한 창업지원금, 사무공간,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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