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접근성 개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 접근성 용이해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 접근성 용이해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6일부터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를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진공에 따르면, 대전충청지역본부 및 대전남부센터(대전 중구, 동구 관할)는 기존 영민빌딩(대흥동)에서 동아생명빌딩(오류동)으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대전충청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서비스 운영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대전 지하철 오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충청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졌다.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써, 국내 640만 소상공인과 1450개 전통시장의 자금,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하는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는 대전충청지역의 63만 소상공인과 175개 전통시장을 관할하게 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발전성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곳으로 새로 둥지를 틀게 됐다”며 “이번 이전으로 관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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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표 기자
yukp@meconomynews.com
원칙이 곧 지름길. 재계·中企·소상공인 정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