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연상케 하는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에 신규 맵이 추가되는 등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넷마블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모두의 마블’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맵 ‘마블의 행복’은 1대1 대결 구도를 기본으로 하며, 제한시간 3분 동안 주사위를 굴려 더 많은 마블을 모은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정 이용자가 트리플을 독점하면 자신과 상대방의 ‘마블’을 맞교환할 수 있고, 게임 종료 1분 30초 전부터는 주사위가 1개 더 추가되는 등 다양한 변수를 더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서바이벌 모드에서 ‘마블의 행복’ 맵을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서바이벌 코인’과 ‘랭킹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서바이벌 코인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출시 7주년을 맞이한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을 이동하는 게임이다. 획득한 아이템을 이용해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사고팔 수 있으며, 올림픽 개최와 같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4050세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본 경험이 있는 ‘부루마블’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한 레트로 감성게임으로, 세대나 성별 구분 없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두의마블'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