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침수 제품 무상수리... 단수 지역, 생수 보급
올해 2월, 코로나 19 위기 극복 성금 20억 재해구호협회 전달
올해 2월, 코로나 19 위기 극복 성금 20억 재해구호협회 전달
넷마블은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을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특히 코웨이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수된 가전 제품 등을 무상 수리·교환해 주고,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해 2월에도 코웨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성금 20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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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기자
wonseok@meconomynews.com
산업부장입니다. 겸손하게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