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28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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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28위 랭크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7.1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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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28위 랭크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지수(BSTI) 865.6점을 기록하며 28위에 올랐다.

브랜드스탁에 상장돼 있는 굴지의 1천 57개 브랜드 중에서 28위면 상위 2.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브랜드가치 상승 요인으로 “메디컬R&D센터,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최근 5년간 52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독보적 인마사지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초격차’ 전략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차별성을 추구해왔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재활의학과, 비뇨기과까지 각 분야 전문의를 비롯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마사지 효과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하고 있다.

실제 제품에 적용해 임상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수면 마사지’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를 비롯해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여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메디컬체어 ‘팬텀 메디컬’을 출시하며 관련 환우들과 의료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지난 5월(2분기) 사상 최대 월간 매출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여파로 인한 집콕 문화 확산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계속 상승 곡선을 보이는 바디프랜드의 브랜드가치 순위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결과”라며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력과 IoT, AI 기술의 융·복합으로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일
사진=신일

신일, 창립 61주년 맞아 ‘선유도 신사옥 시대’ 개막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지난 14일 선유도 신사옥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일은 과거 서울 장충동과 방배동 자체 사옥 이후, 13년 만에 자체 신사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선유도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3133㎡ 규모로, 자사 주요 핵심 부서 및 기존 문래동 서울사무소 직원 80여명이 이전해 총 4개의 층에서 근무한다.

선유도 신사옥에서 열린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신사옥을 근거지로 가전제품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할 포부를 밝혔다.

김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61년 동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후 “신사옥은 공간의 변화를 넘어 미래 가치를 위한 혁신”이라며 “앞으로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더 큰 성장을 이뤄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일은 신사옥에서 직원 및 부서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업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을 제시했다.

정윤석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새로운 공간에서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행복하고 신나는 일터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올해 슬로건인 ‘신나게 일하자! Team Challenge 2020!’을 경험하고 큰 성과를 거둬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150여명의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신사옥을 둘러보고 앞으로 신일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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